[논산=논산포커스] 서준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지회장 최병웅)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시지회 여성회(회장 백미자) 주축으로 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김치 만들기 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김치 만들기는 ‘정드림 김치봉사’라는 이름으로 매년 4~5회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에서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수혜자 선정은 도움이 꼭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동사무소에서 추천받고 있다.
여성회원들이 김치를 만들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으며 이날은 43명의 가정에 사랑의 김치가 전달됐다.
백미자 논산시지회 여성회장은 “생업에도 바쁜데 김치봉사에 함께 해준 지회장님 이하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더 힘들겠지만 사랑의 김치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는 매년 정드림 김치봉사 뿐 아니라 각종 후원품 전달, 연탄배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참여, 지역축제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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